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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/취22준

[04/30] 전력거래소 첫 NCS 후기

by seleuchel 2022. 4. 30.

올해 첫 취준에 들어갔다.

다행히 전력거래소 서류 전형이 합격해서, 오늘 NCS를 보러 갔다.

 

근데, 졸논 준비하느라 NCS를 준비 못함.. 

NCS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, 어떤 식인지 확인 차 시험을 봤다!

 

 

[시험 장소]

광주 영천중

 

[준비물 (필)]

- 신분증 

- 수험표 : 인쇄해가기

- 컴퓨터사인펜

 

[시험 구성]

- OT (시험 관련 안내사항)

- 인성검사 (250문항 35분)

- 직업기초능력 (40문항 50분)

- 직무수행능력 (50문항 50분)

 

[시험 주의]

- 수정 테이프, 수정액 사용 불가! 잘못 마킹 시, 답지를 새로 받아야 한다

- 시험 종료 5분 전부터는 답안지를 새로 받을 수 없다 

 

[1. 인성검사]

시험 전에 인성 검사 모의 테스트를 집에서 풀고 갔다. (통합)

그 때는 약 300문항에 15분~20분?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,

여기서는 250문항인데도 35분이 부족한 듯 느껴졌다!

 

뭔가 어려웠음.. 왜지

다른 곳에서도 말하는 것처럼, 자신을 잘 보여주면 되는 것 같다

 

 

[2. 직업기초능력]

NCS 부분이다. 확실히 NCS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.

말로만 들어서 잘 몰랐는데, 이번에 체감했다! 

 

기본서에 있는 피셋 관련 NCS 모의 문제를 푼 적이 있었는데,

그것은 너무 표가 많았다! 통계 등등 그래서 내심 쫄았었다(?) 

 

처음 문제를 봤을 때, 초반부에 국어 지문 문제가 많아서 나름 풀만하겠다고 생각했었다

한 20문제 풀었나? 종료 시간 5분 남았다고 한다..ㅎㅎ (남은 문제는 찍었다아아..)

 

음, 역시 NCS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빠르게 푸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다

 

 

[3. 직무수행능력]

긴 휴식시간 후,

전공 부분이다. 50문항에 50분이라서 1분에 한 문제라고?! 당황했지만, 의외로 빨리 풀었다.

 

아, 한국사가 5문제 정도 나왔다. 한국사 배운지 너무 오래되었어.. 기억을 더듬어가며, 풀었다.

 

다음은 전공 문제였는데, 학부 전공(컴공,소프트웨어공학) + 개정된 정처기 수준에서 적당히 나온 것 같다.

다시 준비한다면, 운영체제, 소프트웨어 개발론 등 전공책을 다시 뒤져보며 공부해야할 것 같다

 

코딩도 까먹은 거 다시 하고, 졸논 때문에 개발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! 

 

 

[후기]

- NCS가 어떤 시험인지 잘 알 수 있었고,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파악할 수 있었다

-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느꼈다 (NCS 그래도 통계, 그래프는 어렵다ㅎㅎ)

- 전력거래소는 TO가 매우 적다.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보러 와서 놀랐다

 

이상 첫 취준의 NCS 후기